내용
거실 한 켠에 오랜 시간 걸려있어 이젠 울집 그 자체 같던 풍경화~~ 재택시간이 늘어나면서 집 분위기를 바꾸고 싶었다. 무작정 예술의 전당 아티쉬 매장에 방문해 편안한 풍경화, 따뜻한 꽃 그림, 자극적인 추상화... 수백장의 프린트를 직접 보고 또 보고~~~그러다 이우환 작품을 마주한 순간, 한 눈에 들어온 Dialogue!!
단순함의 미학이 오히려 수많은 철학적 사고를, 또 끊임없는 다이얼로그를 이끌어 낸다. 작품주문 열흘 후 받아 놓고 보니 요란한 이끌림 대신, 오히려 원래 그 자리에 착붙인 것처럼 내 공간의 평안함과 위안을 안겨준다. 당분간 재택이 즐거울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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